▲제주연극협회(회장 정민자)가 주최한 제26회 제주청소년연극제에서 신성여자고등학교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제주청소년연극제는 제27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제주예선대회를 겸해 열렸다.
최종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신성여고 팀이, 우수상은 영주고등학교 팀이 차지했다. 스탭상은 영주고 팀, 연출상은 신성여고 신지은 학생이 수상했다. 신성여고 팀은 오는 8월 2일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열리는 제27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본선대회에 제주대표팀으로 참가하게 된다.
최우수 연기상은 신성여고 황서희 학생이 수상했다. 개인 연기상은 영주고 김오령, 제주여자고등학교 김하늘, 제주대학교 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김유미, 대기고등학교 강승현, 제주외국어고등학교 전유비 학생이 받았다. 지도교사상은 영주고 송재민 교사, 우수지도강사상은 신성여고 김유미 예술강사가 수상했다.
주최측은 “최우수상을 받은 신성여고의 ‘고(교)생’이라는 작품은 3학년 신지은 학생이 대본을 쓴 작품이었다”며 “올해 참가한 6개 학교 모두 기량이 성장했으며, 특히 신성여고, 대기고, 제주외고에서 학생이 직접 대본을 쓴 작품으로 참가하며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道공직자들, 청정제주 만드는 데 앞장서
청정제주 만들기에 제주특별자치도 공직자들이 앞장서고 있다,
오영훈 지사를 비롯한 제주도청 공직자와 제주도 이장단협의회(회장 장봉길), 애월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정학) 등 2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 주관으로 지난 3일 제주시 애월읍 금성천에서 플로깅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금성천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살피며 폐플라스틱, 페트병 등 650㎏에 이르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제주도는 앞으로 공무원 플로깅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나갈 방침이다.
쓰레기가 많은 해안가, 하천, 오름·올레길을 관리하는 부서가 주관하는 방식으로 분기마다 도청 5급 이상 공무원이 참여할 계획이다.
오는 8월에는 해양수산국이 담당하는 해수욕장에서, 10월에는 기후환경국 주관으로 오름·올레길 주변에서 플로깅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 1킬로와트 줄이기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본부장 손성일)는 지난달 31일 제주시 동문재래시장에서 ‘전국민 하루 1kWh(킬로와트)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제주지부, 박태웅 의장 강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제주지부(지부장 현경윤)는 지난달 31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교사와 일반인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박태웅 한빛미디어 의장 초청 ‘Chat GPT와 인공지능 시대, 교육이 걸어갈 길’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실시했다.
▲한마음병원, COPD 적정성평가 8년 연속 1등급
한마음병원(병원장 김창희·사진)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8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평가’에서 8년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적정성평가는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인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3개 평가지표와 4개 모니터링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한마음병원은 종합점수 92.2점을 획득, 종합점수종별평균 78.8점을 크게 웃돌며 1등급을 획득했다.
▲제주지방기상청, 오성익 부이사관 초청 교육
제주지방기상청(청장 전재목)은 지난 1일 국토교통부 오성익 부이사관을 초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토위성 1호가 촬영한 영상을 활용한 재해 예방 기술과 공공·민간 서비스 분야의 공간 정보 산업 활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