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기획초청 공연
‘3 Legendary Musical Singers’ 11일 제주아트센터
‘3 Legendary Musical Singers’ 11일 제주아트센터
김소현, 손준호, 이지훈 등 국내 대표 뮤지컬 배우 세 명이 부르는 갈라 콘서트 ‘3 Legendary Musical Singers’가 11일 오후 5시 제주아트센터 무대에서 펼쳐진다.
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기획초청 공연으로 마련됐다.
제주아트센터 관계자는 “천상의 목소리라 일컬어지며 풍부한 가창력으로 인정받아 온 김소현, 탄탄한 실력으로 수많은 작품에서 개성 있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손준호, 안정적인 연기와 부드러운 목소리로 뮤지컬 분야 스타가 된 이지훈의 조합으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12일부터 15일까지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제주와 표선해변,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전국 500여개 기관·단체에서 3000여명이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마련될 예정이다. 제주에서는 쇼케이스 1팀, 부스전시 5팀, 프린지페스티벌 10팀 등 총 16개 팀이 참여한다.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마켓으로 전국 문예회관과 예술단체가 공연예술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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