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SK텔레콤 제주본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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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 시스템 활용해 마약 범죄 신고·보이스피싱 예방 등 홍보
제주지방경찰청은 13일 경찰청 5층 한라상방에서 ㈜SK텔레콤 제주본부와 범죄예방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13일 경찰청 5층 한라상방에서 ㈜SK텔레콤 제주본부와 범죄예방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지방경찰청(청장 이상률)은 13일 경찰청 5층 한라상방에서 ㈜SK텔레콤 제주본부(본부장 이창성)와 마약류 범죄 근절과 보이스피싱 예방 등 범죄예방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지역 SK텔레콤 매장에 설치된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시스템을 활용, 제주경찰에서 추진 중인 주요 정책 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홍보 내용은 마약류 범죄 근절 예방과 범죄 신고,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제주경찰 중점 정책 홍보 등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종 범죄로부터 지역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제주본부도 “도민들을 위해 제주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주요 정책의 영상과 이미지 등을 제작해 매장 내 DID시스템으로 송출하는 등 ESG경영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16년간의 인연으로 활발한 교류 기대”


강병삼 제주시장은 13일 집무실에서 우호 협력도시인 중국 훈춘시 관계자와 문화·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중국 지린성 옌볜 조선족자치주의 동부에 있는 훈춘시에서는 장인지 문화·라디오텔레비전방송·관광국장 등 5명이 제주시를 방문, 관광교류 활성화를 논의했다.
강 시장은 “우호 협력도시로 16년간 인연을 이어온 제주시와 훈춘시가 신뢰를 바탕으로 관광산업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두 도시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시와 훈춘시는 2007년 우호 협력협정을 체결한 이후 양 도시의 특산품을 홍보, 판매해왔고 문화·인적 교류를 진행해왔다. 제주시는 2020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훈춘시에 마스크를 지원한 바 있다.
한·중·러 삼국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훈춘시는 북한의 나진, 러시아의 포시에트를 연결하면서 신흥 국경 개방도시이자 접경지역으로 러시아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관광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김광수 道교육감, 이정석 지휘자 임용장 전달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지난 12일 집무실에서 이정석 (가칭)제주도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지휘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 지휘자는 현재 한국관악협회 제주도지회장을 맡고 있다.

 

 

 

 

 

 

▲고정근 자치총경·송행철 자치경정 승진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자치경찰인사위원회는 2023년도 총경·경정급 승진심사 결과 고정근 수사과장(53)을 자치총경, 송행철 총무인사팀장(51)을 자치경정 승진 대상자로 각각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정근 수사과장은 서귀포시 출신으로 제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경찰에 입문했으며 제주자치경찰단 기획홍보팀장과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송행철 팀장은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출신으로 제주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3년 경찰에 입문, 자치경찰 기마경찰대장과 인사교육팀장, 총무인사팀장 등을 역임했다.

 

 

 

 

 

▲서귀포시, 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건강교실


서귀포시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동홍아트홀에서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자연문화재돌봄센터, 비공개 동굴 정화 활동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강영제)는 제3회 문화재 돌봄의 날을 맞아 최근 전 직원과 세계유산본부 자연문화재과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한림읍 협재리 비공개 동굴을 찾아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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