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없는 함성”…제19회 세계농아인대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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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인권 보장 등 협력 방안 발표·토론 예정
제19회 세계농아인대회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등 서귀포시 일원에서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열리고 있다.
제19회 세계농아인대회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등 서귀포시 일원에서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열리고 있다.

▲전 세계 농아인들의 축제인 세계농아인대회가 제주에서 막을 올렸다.
제19회 세계농아인대회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등 서귀포시 일원에서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세계농아인연맹(WFD)과 한국농아인협회(회장 채태기)가 주최하고 세계농아인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이상용)와 제주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직무대행 민태희)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있다. 
주제는 ‘위기의 시대와 인류 모두의 권리 보장(Securing Human Rights in Times of Crises)’이다.
대회는 청년캠프를 시작으로 세계농아인연맹(WFD) 총회, 워크숍 등의 사전 행사와 개막식, 분과세션, 포스터세션, 문화탐방프로그램, 전시회, 갈라디너 등의 행사가 마련됐다.
오는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 행사가 5일 동안 진행되며 농아인의 국제적 관심 주제와 인권 보장 등 다각적 협력 방안과 구체적인 대안 수립 등을 위한 분과별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수어 및 농인 연구, 다국어를 포함한 양질의 교육 달성, 기술 접근성 및 고용, 국제 협력 및 개발, 인도주의의 비상사태와 위기 속의 인권, 농(DEAF)사회 속의 교차성’등으로 약 1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와 본 발표가 진행된다.  
한·캐나다 수교를 기념해 마련된 캐나다 장애인 작가들이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道-주프랑스한국문화원, 제주 문화·관광 진흥 프로그램 개발 맞손
제주특별자치도와 주프랑스한국문화원(원장 이일열)이 제주의 문화·관광 진흥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 마케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지난 3일(현지시간) 주프랑스한국문화원 리셉션장에서 주프랑스한국문화원과 ‘제주 문화·관광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도와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은 제주의 문화·관광과 관련한 기획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마케팅 사업, 전시·공연·체험 연계 사업, 2024년 프랑스 파리 올림픽 및 국제행사와 연계한 제주 협력 홍보 사업, 제주 문화·관광 진흥을 위한 공동 조사 및 정보 교류 등에 협력을 강화한다.

 

 

 

 

▲신동운 청소년범죄예방위 제주協 부회장, 성금 기탁
신동운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주지역협의회 부회장 겸 자원봉사분과위원장은 지난 2일 제주대학교에서 열린 소년소녀가장 돕기 기금 마련 행사에서 청소년 공부방 조성 사업에 써 달라며 제주지역협의회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제주의료원, 개원 40주년 기념식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의료원(원장 오경생)은 지난달 30일 대강당에서 개원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공공의료 회복을 위해 노력해 온 임직원 1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원노형청년회, 한마음 체육대회
제주시 원노형청년회(회장 문상필)는 지난 2일 한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회 원노형마을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두드리고문화센터, 연주 발표회
두드리고(GO)문화센터(센터장 임주원)는 지난달 30일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구와 난타, 드럼 등의 연주 발표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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