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일 10만원 이상 구매 선착순 200명, 경품 뽑기
임신과 출산, 아기 건강과 교육 등에 관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제주일보가 주최하고, ㈜대동컴퍼니와 P&K홀딩스가 공동 주관하는 2023 제주일보 육아박람회가 6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개막, 9일까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출산과 육아 관련 정보교류의 장인 이번 박람회는 국가 문제로 확산하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임신과 출산에서 유아 건강·교육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상품을 전시하는 행사로 50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박람회에서는 임산부를 위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들이 참여해 카시트, 바디용품, 젖병, 수유 쿠션, 유아 식기, 영유아 스킨케어, 공기청정기, 층간 소음방지 매트 등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임부복, 배냇저고리, 내복, 기저귀, 아기 목욕용품 등 출산 관련 제품을 비롯해 유모차와 카시트, 유범퍼침대, 유아용 욕조, 장난감 등 육아 관련 제품도 만날 수 있다.
두뇌 개발 관련 업체들은 교육 관련 교구 및 교재, 자기주도학습 개발 프로그램 자료, 유아 도서 등을 선보이고 있다.
유아 전문 사진업체 및 돌상 서비스, 아기 손발 조형물 제조업체 등도 참여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행사장을 찾은 도민들은 카시트, 바디용품, 젖병, 수유 쿠션, 유아 식기, 영유아 스킨케어, 기저귀, 아기 목욕용품, 유모차, 유아용 욕조, 장난감 등 임신과 출산, 육아 관련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 기간 도내 이곳 저곳에 배치돼 있는 박람회 초대권을 가지고 오는 일별 선착순 100명에게는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상당의 현금 쿠폰이 지급된다.
또 당근마켓에서 베이비페어를 홍보하는 광고를 보고 해당 쿠폰을 다운받은 후 방문한 선착순 100명에게도 3000원 상당의 현금 쿠폰이 증정된다.
특히 8~9일 베이비페어 현장에서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 후 영수증을 지참해 안내데스크를 방문한 선착순 200명에게는 꽝 없는 경품 뽑기의 기회가 주어진다.
문의 1588-4858.
진주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