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생존권 자존심 문제”...방류 계획 중단 촉구
“전세계적 범죄 행위, 일본은 핵오염수 해양투기 계획을 중단하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임박한 가운데 도민사회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도내 52개 농·어민단체와 시민사회 단체로 구성된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및 CPTPP 저지 제주범도민운동본부’(이하 범도민운동본부)는 12일 제주시청 앞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2차 제주 범도민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오염수 방류 반대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거리로 나섰다.
강단에 오른 김윤천 범도민운동본부 집행위원장은 오염수 방류와 관련, “국민의 생존권도 걸려있지만, 국민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라며 “전국 국민들이 제주를 지켜보고 있다. 일본 핵오염수가 무단 투기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한 도민들의 움직임이 흔들림없이 끝까지 이어지도록 전면에 나서서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범도민운동본부는 “최근 국제원자력기구(IAEA) 보고서가 발표되자 일본 정부는 일본 해수욕 관광이 마무리되는 8월 방류를 계획하며 한반도 농·어민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IAEA는 일본 측 요청으로 2021년 7월부터 우리나라와 미국·일본·중국 등 11개국 전문가가 참여한 국제 검증단을 꾸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계획이 안전성을 검토한 ‘종합 보고서’를 지난 4일 발표했다. 보고서엔 일본의 오염수 처리 및 방류 계획이 ‘국제 안전 기준에 부합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들은 “우리는 지난달 13일 1차 범도민대회를 통해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 투기에 대한 반대와 규탄의 목소리를 전국적으로 알렸고 일본영사관에 분명히 도민의 입장을 전달했다”며 “그러나 일본 정부는 해양투기 범죄를 계속 이어가며 우리 어민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오염수 반대에 대해 한 목소리로 규탄한 후 ‘사수! 국민 생명권’, ‘저지! 핵오염수 해양 투기’, ‘원전 오염수 절대 반대’ 등의 내용이 적힌 티켓을 들고 제주시청부터 제주시 구세무서사거리(이도광장 교차로)까지 행진하며 시위를 벌였다.
진주리 기자
2공항 개항하면
관광객 3배 증가로, 똥통3배 넘친다
ㅡ전년도.천6백만명 관광객 입도하여도
.동부.도두 하수처리장 똥통이 넘치고.
쓰레기.렌트카.교통도 마비라는 사실.
(((성산 땅 투기꾼들만 아니라고우긴다))
ㅡ2공항 개항하면 4천5백만명 입도한다고.?
지금보다 3배 제주입도하면 어떻한일이
벌어지는 제주 미래가 보인다.
똥통 증설해도 세금낭비.시간지연뿐이다
ㅡ주민투표실시
ㅡ관광객 총량제 도입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