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운영위서 만장일치로 차기 위원장 합의추대
차기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위원장에 허용진 현 위원장이 선출, 연임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3일 도당사에서 차기 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허용진 현 위원장을 합의추대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정기 도당대회 후보 등록에 허 위원장이 단독 입후보했다.
국민의힘 당규에 따르면 단독 후보 등록시 도당대회 없이 운영위원회에서 선출된다. 이날 운영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합의추대 됐다.
한편 국민의힘 도당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난달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차기 도당위원장 선출 절차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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