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방불명인에 대한 진상 조사·명예회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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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희생자유족회 등 ‘제22회 제주4·3행방불명희생자 진혼제’ 봉행
제22회 제주4·3행방불명희생자 진혼제가 지난 15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봉행된 가운데 기관·단체장들이 헌화를 하고 있다.
제22회 제주4·3행방불명희생자 진혼제가 지난 15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봉행된 가운데 기관·단체장들이 헌화를 하고 있다.

▲제주4·3희생자유족회(회장 김창범)가 주최하고, 제주4·3행방불명인유족협의회(회장 양성홍)가 주관한 제22회 제주4·3행방불명희생자 진혼제가 지난 15일 제주4·3평화공원 행방불명인 위령제단에서 봉행됐다.
이날 진혼제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김한규(제주시을)·위성곤(서귀포시) 국회의원을 비롯해 4·3유족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양성홍 회장은 주제사에서 “군법회의 수형인 명부에 오른 2530명의 희생자는 2000년에 이르러서야 찾을 수 있었지만, 아직도 많은 유족들은 희생자들의 행방을 알지 못하고 있어서 행방불명인에 대한 진상 조사와 명예회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추도사에서 “그동안 4·3희생자 유해 발굴과 유전자 감식으로 지금까지 411기의 유해를 찾아냈고, 이 가운데 141명의 신원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행방불명인 유족을 포함한 모든 희생자들의 아픔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많은 과제를 해결하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주적십자사, 서귀포시 봉사나눔터 개소식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지난 14일 위성곤 국회의원과 이종우 서귀포시장 등 내외빈과 봉사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서귀포시 봉사나눔터 개소식과 대천동봉사회 결성식을 진행했다.
서귀포시 봉사나눔터는 2016년 서귀포시 동문로에 있던 시설이 폐쇄된 이후 7년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이번 재개소는 독지가의 건물 무상 임대를 비롯해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와 서귀포시 국회의원, 도의원, 행정기관과 제주도민의 협조와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정태근 회장은 “서귀포시 봉사나눔터가 서귀포지역 봉사활동의 거점으로 정착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제주본부, 풍수해 대비 현장 점검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동철)는 지난 12일 제주시 애월읍 소재 수산저수지 개보수 사업 현장을 방문해 풍수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배수로 확보, 절개지 사면붕괴 등 장마철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했다.

 

 

 

 

 

▲LX 국토정보공사 제주본부, 워크숍
LX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화영)는 지난 11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윤리경영 워크숍을 진행했다.

 

 

 

 

▲월남전참전자회 도지부, 환경정화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도지부(지부장 양형석)는 지난 13일 돈내코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대한노인회 제주도연합회, 문화탐방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강인종)는 제주지역 분회장, 연합회 및 지회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13일 광주노인회관, 여수 오동도 둘레길 등에서  문화탐방 행사를 가졌다.

 

 

 

 

 

▲하도초 제47회동창회, 선진지 견학
하도초등학교 제47회동창회(회장 이철헌) 회원 29명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청주에 있는 헬기 제작업체인 ㈜RH포커스를 비롯해 청남대, 도담삼봉, 스카이워크, 잔도길 등을 돌아보며 우정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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