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제주~마카오·제주~베이징 노선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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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제주~마카오 주 2회, 8월 2일부터 제주~베이징 주 2회 운항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 기념 국제선에 ‘FESTA’ 래핑 항공기 운영
제주항공은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2023 BTS FESTA’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해 올해 연말까지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국제선 노선에 방탄소년단 래핑기를 투입한다. 
제주항공은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2023 BTS FESTA’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해 올해 연말까지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국제선 노선에 방탄소년단 래핑기를 투입한다. 

제주항공이 제주와 마카오, 베이징 잇는 항공노선을 신규 취항하는 등 중화권 하늘길 넓히기에 나섰다.

제주항공은 오는 25일부터 제주~마카오, 8월 2일부터 제주~베이징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주~마카오 노선은 주 2회(화·토요일) 제주국제공항에서 밤 10시40분에 출발해 다음날 새벽 1시5분 마카오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마카오에서는 새벽 2시5분에 출발해 제주국제공항에 새벽 6시2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은 2016년 12월까지 제주~마카오 노선에 부정기편을 운항했고, 당시 약 96.7%의 높은 평균 탑승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제주~베이징 노선은 주 2회(수·금요일) 제주공항에서 밤 10시40분에 출발해 다음날 새벽 1시10분에 베이징 서우두국제공항에 도착하고, 베이징에서는 새벽 2시40분에 출발해 제주공항에 새벽 6시1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와 함께 제주항공은 오는 9월 1일부터 인천~홍콩 노선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일본, 동남아 노선 확대에 이어 중화권 노선에도 신규 취항과 재운항을 시작하는 등 중·단거리 국제선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베이징, 홍콩, 마카오 노선에 신규 취항과 재운항을 시작하는 등 중화권 하늘 길 넓히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시장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공급 확대와 다양한 운항 스케줄을 통해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높여 흔들림 없는 LCC 1위의 지위를 견고하게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항공은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 기념해 ‘FESTA’ 래핑 항공기를 운영한다. 제주항공은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2023 BTS FESTA’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해 19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국제선 노선에 방탄소년단 래핑기를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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