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까지 '사진으로 통하다' 주제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9월 17일까지 ‘사진으로 통하다’를 주제로 제10회 한일포토콘테스트를 개최한다.
한일포토콘테스트는 한·일 양국의 국민이 사진을 통해 상대국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문화와 인적 교류 촉진, 관광진흥 등을 목적으로 2014년 처음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제주와 교류 관계를 맺은 일본 시즈오카현(静岡県)이 공동주최하고, 자매도시인 아오모리현(青森県)이 후원하면서 의미를 더한다.
한국 또는 일본 국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https://kjphotocon.org)으로 응모하면 된다.
우수작품 응모자에게는 양국의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 등이 제공하는 한일왕복항공권, 여행상품권, 프린터, 카메라 등 상품이 수여된다.
수상작품전도 제주와 서울에서 각각 열린다. 제주에서는 제주시소통협력센터를 시작으로 콘테스트 개최 10주년을 기념해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 내에서 전시하고, 서울에서는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터미널에서 전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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