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자연, 평화, 인간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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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이비 작품전 ‘탐라별곡’

26일부터 서울 갤러리 인사아트
부이비 작 백록담의 연가
부이비 작 백록담의 연가

세상을 바라보는 데 소홀하지 않았다. 다만 여러 이유로 집중이 모자랐다.

그림을 그리는데 게으르지 않았다. 다만 겹친 상황으로 몰입이 어려웠다.

부이비 작가의 작품전 ‘탐라별곡’이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인사아트에서 열린다.

스스로를 제주에 거주하며 작업하고 있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로 소개하는 부이비 작가는 제주의 자연과 평화, 그리고 인간을 주제로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번 작품전에는 신작 20여점과 소품 10여점뿐만 아니라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동안 제주도 현장 곳곳에서 게릴라전을 했던 작품 20여점을 아카이브로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는 “그림 작업을 생활화하면서 꾸준히 작품을 그려나가고 있다”며 “오롯이 비워냈고, 현재의 시공간에 그림을 그리는 행위로 존재한하고 있다. 방향은 세상 사람들을 향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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