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
4대의 싱글 리드악기 연주단체 ‘ENSEMBLE88(앙상블88)’의 창단연주회가 오는 30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창단연주회 1부는 Piazzolla의 대표 장르인 탱고를 매우 세밀하게 표현한 ‘Histoire du Tango(탱고의 역사)’와 김연아의 소치 동계올림픽 출전 곡으로도 친숙한 ‘Adios Nonino(아버지에게 바치는 노래)’ 작품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비발디의 사계와 더불어 많이 알려진 ‘Four Seasons of Buenos Aires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연주를 통해 Piazzolla의 작품 세계와 아르헨티나 음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공연당일 선착순으로 좌석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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