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 지닌 상징적이고 원시적인 가치
예술이 지닌 상징적이고 원시적인 가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문정호 개인전 ‘생(生)을 얻는 나무-자연을 그리다’

9월 3일까지 갤러리 벵디왓
문정호 작 왕대나무 숲
문정호 작 왕대나무 숲

문정호 작가 개인전 ‘생(生)을 얻는 나무-자연을 그리다’가 다음 달 1일부터 9월 3일까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갤러리 벵디왓에서 열린다.

문 작가는 자연 속에서 동심을 표현한 독창적인 작품을 통해 문명과 미디어 사회를 거스르고, 예술이 지닌 상징적이고 원시적인 가치를 담아냈다.

물장오리 오름, 사계리 산방산 마을과 코부리새, 성산포 물새도래지, 왕대나무 숲 등 3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 작가는 “관람객들에게 어린 시절의 향수와 함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다”며 “포스트 코로나로 회복하는 단계에 있는 제주인으로서 잠시 잊어버린 내면의 순수성을 다시 깨닫고 삶의 에너지를 얻는 선순환적인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