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신지은 학생 스태프상
제27회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 밀양에 제주 대표로 참가한 신성여자고등학교 연극팀이 ‘고(교)생’으로 은상을 수상했다.
신성여고 3학년 신지은 학생은 ㈔한국연출가협회장상인 스태프상을 받았다.
‘해맑은 상상-틀릴 자유! 고칠 용기’를 주제로 지난 13일 폐막한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 밀양에는 전국 16개 시도대표로 19개 고등학교에서 참가했다.
대상은 경기 광주중앙고등학교가, 금상에는 전북 전주제일고등학교와 경기 경민고등학교가 차지했다.
이번 연극제부터 경연에 참여한 2개 학교가 한 팀을 이뤄 1박 2일 예술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서로의 공연을 관람하고 공연이 끝난 후 합평회를 갖는 등 또래가 만나 협업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