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오승익, 김자연…신인 연주자 무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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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도립제주교향악단 신인음악회

내달 5일 제주아트센터

클라리넷 이성호, 콘트라베이스 오승익, 피아노 김자연 등 신인 연주자의 무대가 펼쳐진다.

제주시는 다음 달 5일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023 도립제주교향악단 신인음악회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3명의 신인 연주자가 무대에 오른다고 23일 밝혔다.

클라리넷 이성호는 성정, 난파 콩쿠르 1위 등 다수 콩쿠르에 입상한 원주시립 교향악단 수석 연주자다. 콘트라베이스 오승익은 제주국제실내악 콩쿠르 입상과 제주대학교 스트링 오케스트라, 프라임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피아노 김자연은 음악교육 신문사 콩쿠르, 한국 리스트 콩쿠르 등에서 다수 입상했다.

이번 무대에서는 제주교향악단과 협연해 리츠의 ‘클라리넷 협주곡 사단조 작품 29’, 쿠세비츠키의 ‘더블베이스 협주곡 올림 바단조 작품 3’,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마단조 작품 11’을 연주한다.

신인음악회 객원지휘는 한양대 대학원 지휘전공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신주용이 맡는다. 한양대학교 개교 80주년 기념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에서 부지휘자로 활동했으며 제11회 한국지휘자협회 지휘자 캠프에서 최우수 지휘자로 선정됐다.

관람신청은 제주예술단 홈페이지(http://jejusi.go.kr/artjeju/main.do)에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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