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시장 "모니터링 통해 변경된 교통체계가 완벽히 정착 최선"
제주시는 제주국제공항 주변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지하차도(지하터널)를 31일 전면 개통한다.
제주시는 사업비 285억원(보상비 41억원·공사비 244억원)을 투입, 2018년 착공- 5년 만에 길이 520m, 폭 18m의 왕복 4차로 자동차 전용 지하차도를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주지역에서는 처음 개설된 지하차도다.
지하차도 전면 개통으로 용문로~제주공항~다호마을~민속오일시장까지 원활한 통행이 가능해졌다.
상습 교통 정체 구간인 제주공항~해태동산~신광오거리~노형오거리를 거치지 않아도 공항으로 갈 수 있게 됐다.
지하차도 개설로 용문교차로와 공항교차로가 신설됐다.
이 과정에서 기존 양방 통행이었던 제주공항 방면 용문로 구간은 기존 양방향에서 일방통행(동→서)으로 전환했다.
제주시는 현장에 교통 표지판과 신호 위반 단속카메라, 교통섬을 추가 설치했고, 네이버, 카카오, 티맵 등 주요 내비게이션이 업데이트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일방통행 전환으로 용문로에서의 역주행 등 혼선에 대비하기 위해 그동안 교통안내를 실시했다.
지하차도 조성 전 출근시간대 공항 입구 교통량은 4153대에 지체 시간은 71.5초였지만, 지하차도 개설 후 4145대의 지체 시간은 32.6초로 2배 이상 단축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하차도 임시 개통 초기에 다소 혼란스러움과 불편함이 있었음에도 이를 잘 양해해 주신 도민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변경된 교통체계가 완벽히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에서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 (ADPi)에 ‘공항 인프라 개선방안 수립’ 용역발주 한바 있다
ㅡ<결과> 제주공항 인프라개선 등을 통해 수요 감당할 수 있다.
ㅡ국토부는 이를 무시하고 감추고,,제2공항 건설을 짓겠다고 고집중이다
<제주공항 보강>
,,,제주공항 공역확장,<군사용 공역축소>
ㅡ보조활주로, 600m 추가시설<이륙전용>
ㅡ 관제시설 보강중이고
ㅡ지하차도완공,전용차로시행.공항혼잡도 해결
,정석비행장 필요시 사용,전시 알뜨르 비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