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도전할 때 성과와 혁신 일어난다” 강조
신규 공직자들 지사에 "회식 시 횟집 이용 등 수산물 소비 촉진" 제안
신규 공직자들 지사에 "회식 시 횟집 이용 등 수산물 소비 촉진" 제안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민선8기 도정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미래산업 성공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제주도는 1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9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 지사는 전국 최초 그린수소 생산 및 수소버스 시범 운영, 민간우주산업 전진기지, 중국발 크루즈 국내 첫 입항 등을 언급했다.
오 지사는 “모든 부분에서 새로운 길을 걸어가며 9월 수확의 계절에 걸맞게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만이 할 수 있는 것을 도전할 때 성과와 혁신이 일어나고, 발전이 보장된다는 점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 지사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2.8% 증가해 가용재원이 굉장히 제한적인 어려운 상황이지만 단결하고 지혜를 모으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의회 도정질문에서도 우리가 잘하는 것을 소상히 알리고 어려운 점은 협력을 구하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 지사는 신규 공직자 15명의 근무 여건을 확인 소통 브런치도 진행했다. 신규 공직자들은 회식 시 횟집 이용 등 수산물 소비 촉진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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