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제주혁신회의 출범...“총선 전 선거구 승리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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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원장 문대림 전 JDC 이사장, 공동위원장 부승찬 전 대변인
"혁신 위원 5000명 모집...제주지역 총선 전 선거구 승리가 목표"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역 원외인사 60여명으로 구성된 ‘더민주제주혁신회의’가 출범했다.

지난 6월 ‘더민주전국혁신회의’가 출범한데 이어 서울과 경기, 광주전남에 이어 지역단위로는 4번째다.

더민주제주혁신회의는 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출범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공동체 발전을 위한 미래 어젠다를 계속해서 발굴하고, 제주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겠다”고 피력했다.

제주혁신회의 상임위원장은 문대림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전 청와대 제도개혁 비서관), 공동위원장에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문대림 상임위원장은 제22대 총선에 제주시갑 출마 의지를 내비쳤고, 제주시을 예비주자로 거론되는 부승찬 공동위원장은 출마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제주혁신회의는 “정치개혁을 열망하는 당원과 도민을 규합하고, 5000명의 혁신위원을 모집해 민주당 혁신운동을 전개하겠다”며 “또 제주지역 총선 전 선거구 승리라는 목표를 내걸고 거침 없이 내달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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