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별, F37 포환던지기 한국신기록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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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강별(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이 F37 포환던지기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강별(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이 F37 포환던지기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강별이 F37 포환던지기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13일 제주도장애인육상연맹에 따르면 강별은 지난 12일 전라북도 익산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4회 전국장애인종별육상선수권대회 겸 제2차 국가대표 선발대회에 출전해 F37 포환던지기에서 8m00의 기록으로 종전 기록을(7m66) 갱신하며 한국신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대회에서 강별은 창 던지기와 원반 던지기에서도 각각 정상을 차지하며 3관왕에 등극했다.

강별은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대표로 출전한다남은 기간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강별은 2022년 대한장애인체육회 여성스포츠위원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장애인여성스포츠상수상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진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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