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미림마이스터고’ IT 분야 인재 양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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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 전통 학교법인 미림학원, 뉴미디어소프트웨어과, 뉴미디어디자인과 개설
10월 16일부터 4일간 전국 단위 온라인 원서 접수 통해 신입생 108명 모집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가 내년 3월부터 남녀 공학의 미림마이스터고등학교로 운영된다. 미림마이스터고는 IT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가 내년 3월부터 남녀 공학의 미림마이스터고등학교로 운영된다. 미림마이스터고는 IT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롯데관광개발은 국내 최초의 전산 전문고등학교로 출발한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설립자 겸 이사장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가 내년 3월부터 남녀공학의 미림마이스터고등학교로 운영된다고 14일 밝혔다. 

1979년 미림여고 개교에 이어 1991년에 설립된 미림여자정보과학고는 그동안 재학생 30% 이상이 영국, 일본, 싱가포르, 호주 등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편 삼성전자 등 400여 개 유수의 기업 협약 등을 통해 매년 사실상 100%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국내 유일한 여고 마이스터고(직업계 특수목적고)에서 남녀공학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미림마이스터고는 뉴미디어소프트웨어과, 뉴미디어디자인과 등 2개 과를 대상으로 2024년 신입생을 전국 단위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108명으로 과별로 각각 72, 36명이다. 입학금, 수업료는 물론 지방 학생들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운용하는 기숙사비도 전액 지원된다.

원서 접수는 전국 단위로 오는 1016일부터 4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923, 1014일 두차례에 걸쳐 입학설명회가 진행되며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미림마이스터고 운영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및 UI/UX 디자인 분야의 핵심 인재 양성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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