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서 이사장 취임 1년간 역대 최고 실적 거둬
창립 20주년을 맞은 제주신용보증재단이 지역 경제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광서)은 김광서 이사장 취임 1년간 역대 최고 실적인 5795억원을 보증 지원하며 지역경제 안정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 지원자금 3400억원 만기 연장 및 상환유예 지원 ▲청년창업기업 Zero 금융지원사업 협약보증 및 창업두드림 특별보증 494억원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2700억원 등 제주형 특화보증을 강화해 역대 최고 보증 실적을 기록했다.
제주신용보증재단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보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One-stop 보증지원팀’을 운영하고 있다. 보증 이용 시 고객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하기 위한 ‘고객 만족 모니터링 조사단’도 운영하며 고객 편의를 높이고 있다.
김광서 이사장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과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관심과 성원으로 2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꼼꼼하고 두터운 지원 정책을 펼쳐나가며 실질적 도움을 드리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진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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