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구원이 최근 ‘을묘왜변 제주대첩’을 다룬 교육교재 ‘제주역사의 재발견 : 을묘왜변 제주대첩’을 펴냈다.
제주 유일의 승전의 역사인 을묘왜변 제주대첩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도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특별강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윤성익 경희대학교 강사, 홍기표 제주역사문화진흥원 원장, 김석윤 제주대학교 강사, 현혜경 제주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저술에 참여했고, 삽화는 권세혁 화백이 맡았다.
1, 2주제에서는 ‘왜구란 누구인가?’, ‘왜구의 변신’을 주제로 왜구의 개념, 활동시기, 다양성, 왜구 활동과 그 피해, 조선의 왜구 대책 등 왜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3주제에서는 ‘왜구, 제주를 침탈하다’를 주제로 고려 후기부터 조선 전기에 걸친 왜구의 제주 침입에 대한 내용을, 4주제에서는 ‘왜구와 제주의 방어체계를 말한다’를 다룬다.
5주제는 ‘을묘왜변 제주대첩 일어나다’의 주제로 을묘왜변 제주대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6주제는 ‘을묘왜변과 역사 인물’에 대해 조명한다.
7주제는 ‘을묘왜변 제주대첩과 역사문화자원화’를 담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