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 제주 대표 돼지고기 브랜드로 인정 받아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의 돼지고기 브랜드 ‘제주도니’가 최근 소비자시민모임이 선정한 ‘2023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획득했다.
우수 축산물 브랜드에 ‘제주도니’가 이름을 올린 것은 2021년부터 3년 연속이다.
인증 기간은 2024년 말까지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소비자에게 품질과 안전성이 뛰어난 축산물 브랜드를 소개하고자 2004년부터 우수 축산물 브랜드를 평가·선정하고 있다.
‘제주도니’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가 주최·주관하는 ‘2021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부터 3년 연속 우수 직거래 브랜드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제주 대표 돼지고기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고권진 조합장은 “온라인 유통 활성화와 고급화 전략을 통해 제주산 돼지고기가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인정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진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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