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유‧초등교사 임용시험 접수 마감…116명 모집에 418명 지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공립의 경우 116명 모집에 418명이 지원해 평균 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2일 밝혔다.
공립 일반 평균 경쟁률은 106명 모집에 411명이 지원해 3.88대 1, 장애인 구분 모집 평균 경쟁률은 10명 모집에 7명이 지원해 0.7대 1이다.
사립은 2명 모집에 2명이 지원해 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야별로는 10명을 선발하는 유치원 교사(일반)에는 198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9.8대 1에 달했다.
초등학교 교사(일반)는 80명 모집에 173명이 지원해 2.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차 시험은 11월 11일 치러치고, 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12월 13일 예정돼 있다. 내년 1월 10일~12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 실연, 영어 수업실연 및 영어면접 시험을 시행하며, 최종 합격자는 2월 2일 발표한다.
사립은 1차 시험에 한해 공립과 동일하게 시행되지만, 2차 시험 일정과 최종 합격자 결정 등은 해당 사립법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