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산하 공공기관 통합채용 평균 경쟁률 '12.4대 1'
제주도 산하 공공기관 통합채용 평균 경쟁률 '12.4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34명 모집에 423명 지원...4·​​​​​​​3평화재단 1명 선발에 44명 지원
10월 21일 필기시험...면접시험 거쳐 11월 21일 합격자 발표
제주도청 청사.
제주도청 청사.

제주특별자치도 산하 11개 공공기관의 직원을 선발하는 ‘제3회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원서 접수 결과 평균 1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통합채용 필기시험은 오는 21일 한라중학교에서 실시된다. 

15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원서를 접수한 결과, 34명 모집에 423명이 지원해 평균 1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관별로는 (재)제주4·3평화재단이 1명 선발에 44명이 지원해 44대 1, (재)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3명 선발에 131명이 지원해 43.7대 1,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2명 선발에 74명 지원해 37.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한 제주개발공사 4명 선발에 10명(2.5대 1), 제주관광공사 3명 선발에 29명(9.7대 1), 제주에너지공사 2명 선발에 32명(16.0대 1), ㈜제주국제컨벤션센터 2명 선발에 8명(4.0대 1), (재)제주문화예술재단 5명 선발에 33명(6.6대 1),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2명 선발에 3명 (1.5대 1), (재)제주테크노파크 7명 선발에 37명(5.3대 1), (재)제주사회서비스원 3명 선발에 22명(7.3대 1)이 각각 지원했다.

제주문화예술재단 일반직 4급 전산 분야는 지원자가 없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11월 2일 발표되고, 이후 면접시험(11월 15~ 17일)을 거쳐 11월 21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제주개발공사와 제주테크노파크는 11월 2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이에 앞서 지난 3월과 7월에 실시된 2023년도 제1·2회 공공기관 통합채용 시험을 통해 총 65명이 선발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