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고등학생 융합컨퍼런스 특별강연 및 소논문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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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국내 이공계 분야 교수 초빙 특강 등 열려
2023 고등학생 융합컨퍼런스 특별강연 및 소논문발표회가 지난 28일 제주대학교 세미나실과 강의실에서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주최 2023 고등학생 융합컨퍼런스 특별강연 및 소논문발표회가 지난 28일 제주대학교 세미나실과 강의실에서 도내 6곳 과학 중점학교와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고등학생 융합컨퍼런스는 학생 스스로 탐구활동을 계획·수행·발표의 전 과정을 수행함으로써 문제해결력과 과학적 소양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창의융합교육프로그램이다.

특별강연은 서준호 포항공과대학교 교수의 ‘양자물리-과학에서 기술로’를 시작으로 황지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교수의 ‘에너지 특강-수소에너지와 미래 창업형 대학’, 장구 서울대학교 교수의 ‘바이오 혁명-동물 유전자 편집’, 문전일 ㈜로보케어(전 DGIST교수) 대표의 ‘MZ세대가 주역이 될 로봇과 함께하는 세상’, 이병훈 포항공과대학교 교수의 ‘반도체 기술의 미래와 도전과제’, 이향숙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의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선도하는 수학’, 황호성 서울대학교 교수의 ‘우주 속 주소 찾기를 통한 우주의 이해’, 박진성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나노 물질을 이용한 바이오 및 환경 센서’, 박현 고려대학교 교수의 ‘남극에서 살아남기’, 황순민 한양대학교 교수의 ‘일상생활 속 인공지능-자율주행과 데이터 엔진’ 등 10개 주제로 진행됐다.

고등학생 융합컨퍼런스 소논문발표회에서는 1차 접수된 13개 학교, 72개 팀의 탐구보고서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과한 5개 분야 50개 팀이 발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국내 이공계 분야의 저명한 교수들을 동시에 초빙해 강연을 듣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기초과학과 공학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디자인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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