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돌봄, 유보통합, 2024년도 법정전입금 등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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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주특별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 내달 1일 개최

초등돌봄, 유보통합, 2024년도 법정전입금 등 산적한 현안에 대한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의 합의가 이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음 달 1일 오후 3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양 기관이 사전에 협의한 총 10건의 안건을 논의한다.

양 기관은 올해 3월부터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실무부서 간 협의와 2차례에 걸친 실무협의회를 통해 안건을 확정했다.

제주도는 ▲제주 미래 신산업 초·중·고 과정 교육 및 인재 육성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추진을 위한 환경교육 강화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추진 ▲제주어 보전 및 육성을 위한 교육 강화를 제안한다.

제주도교육청은 ▲유보통합 추진 관련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2024년 학교급식비 지원 및 사업 통합 ▲통학 불편 해소를 위한 대중교통 노선개선 ▲2024년도 법정전입금 예산편성(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공동안건은 2건으로 ▲초등돌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운영 ▲제주인 학교설립사 정립 및 홍보 등 2건이다.

교육행정협의회는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이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협의기구다. 공동의장은 제주도지사와 제주도교육감이며, 위원은 도의회 의장이 추천한 도의원 2명과 안건 관련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 실국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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