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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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도내 기관.학교서
지난해 신제주초등학교에서 실시한 2022 안전한국훈련 모습
지난해 신제주초등학교에서 실시한 2022 안전한국훈련 모습(제주도교육청 제공)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재난 대응역량 강화 및 안전문화 조성을 목표로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기관과 학교에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30일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상황실을 운영한다. 교육감 주재 대규모 화재 피해 대응 통합연계훈련과 전국단위 민방위 화재대피훈련,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교육청 및 각급 학교 간 재난 상황 보고체계 점검 훈련 등이 실시된다.

31일에는 현장훈련 시범학교로 선정된 신제주초등학교에서 대규모 화재 발생에 따른 대피 훈련 등 본청 교육감 주재 토론훈련과 연계한 통합연계훈련이 시행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재난대비 역량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훈련으로, 훈련 기간 각급 학교와 기관에서는 화재대피훈련 등 현장훈련 2회, 재난대비 교육, 안전문화 활동 등 실제 위험 상황에 대비한 훈련이 이뤄진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도내 학교와 기관의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해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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