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계절 연주하는 대표곡으로 자리매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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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제57회 정기연주회 ‘제주도의 사계’

18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 공연장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제57회 정기연주회 ‘제주도의 사계’가 오는 18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2018년부터 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가 거장의 음악과 함께 제주 대표 작곡가들이 표현한 음악으로 듣는 ‘제주의 사계’로 선보인다.

첫 무대는 탱고의 거장 피아졸라가 작곡한 ‘항구의 가을’이다. 두 번째 곡은 비발디의 사계 중 ‘가을’로 김효정 제주대학교 교수와 협연한다.

이어 제주지역을 대표하는 안현순, 최정훈, 홍요섭, 이승후 작곡가들의 작품 ‘제주도의 봄’, ‘제주도의 여름’, ‘제주도의 가을’, ‘제주도의 겨울’이 초연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예약은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할 수 있다.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창작된 ‘제주도의 사계’가 제주를 대표하는 실내악 레퍼토리이자 피아졸라와 비발디의 곡처럼 계절을 연주한 대표곡으로 알려져 제주의 음악과 자연을 알리는데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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