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평화재단 이사진 전원 사퇴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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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박영수.

▲"4·3평화재단 이사진 전원 사퇴 촉구합니다"

박영수, 4·3희생자유족회 감사

 

제주4·3평화재단 사태 관련 특정 몇 명 이사는 제131차 이사회에서 제주4·3희생자유족회(이하 유족회) 직전회장과 현 회장이 회의장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족회를 무시했다.

마치 4·3이 특정 단체 전유물 내지 개인 소유물인 것처럼 행동하는 것은 민주사회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필자는 제주도의회 의장이 협상 테이블로 나갈수 있게 제주도·도의회·재단·유족회 TF팀을 꾸려 도민사회에 사랑받을 수 있게 해결하자는 제안을 모 이사에게 전달했고, 4·3이 상처받는다고 우회적으로 성명서 발표를 자중해 줄 것을 건의했으나 잘 되는 것이 없었다.

현 사태에 있어 모든 일 처리를 몇 명 이사가 전권을 행사하겠다는 발상은 기득권을 계속 유지, 단체 위상과 개인의 입지를 높이려는 반민주적 작태라 아니할 수 없다.

차제에 해당 단체는 투명하게 4·3사업비 관련 사용 내역에 대해 전면 공개할 것을 요구한다.

또 재단을 통해 사업비가 나가고 있는 줄 아는데 예산을 갖다쓰며 결산을 다루는 이사회에 참여하는 것은 규정과 상식에 맞는지도 살펴보기 바란다.

제발 3만 4·3영령과 10만 유족의 눈물을 닦아 주시기를 두손 모아 간절히 갈망한다.

현 사태 관련 협상 역할을 해 온 유족회의 한 일원으로서 정말 통탄을 금할 수 없다.

즉각 제주4·3평화재단 이사진 전원 사퇴를 거듭 촉구한다.

 

 

현주경.
현주경.

▲파란색 차선에 관심을!

현주경, 제주시 교통행정과

 

버스 전용 차로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교통 수요 관리 대책이다. 현재 제주특별자치도는 2018년 10월부터 중앙차로 구간인 ▲공항입구에서 해태동산 0.8㎞ ▲ 광양로타리에서 아라초등학교 2.7㎞ 구간과 가로변 차로 구간인 ▲무수천에서 국립박물관사거리 11.8㎞ 등 총 15.3㎞에 대해 버스전용차로를 운영하고 있다.

버스 전용차로는 청색실선과 청색점선으로 구분해 운전자가 식별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중앙차로 구간은 24시간, 가로변 차로 구간은 출·퇴근 시간에 한해서 평일 오전 07시부터 09시까지와 오후 16시30분부터 19시30분까지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구간은 중앙차로 구간에 설치된 단속 카메라를 통해 감시 중이며 적발시 과태료를 부과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가로변 차로는 우회전 차량 등을 감안해 2대의 카메라에 연속해 적발되는 경우일 때,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최근에는 버스전용차로에 대한 시민의식이 높아지면서 개개인이 영상을 통해 인터넷으로 직접 신고를 하는 경우도 계속 증가하고 있기도 하다.

위반시 이륜차:4만원, 승용차 및 4t 이하 화물차량:5만원, 승합차·4t 초과 화물차량: 6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참고 바란다.

이제부터라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하기 위해서 주행 시 보이는 파란색 차선에 많은 운전자들이 관심 갖기를 바란다.

 

 

신민호.
신민호.

▲개인정보유출에 주의가 필요

신민호, 서귀포시 안덕면사무소

 

요즘 같은 디지털 시대에는 우리의 일상이 온라인으로 이동함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계속해서 이상한 번호로 날아오는 신규 카드 생성 문자메시지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가볍게 접속될 수 있을 만큼 성장했다.

그렇다면 우리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첫째, 비밀번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간단한 비밀번호는 해킹될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보안에 강력한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주기적으로 변경하는 것이 좋다. 또한, 동일한 비밀번호를 여러 사이트에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둘째,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사용할 때도 애플리케이션의 권한을 제한하고 필요 없는 정보에 대한 접근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공용 와이파이 사용시, 가급적 개인 핫스팟을 활용하거나 VPN을 사용해 보안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셋째, 공공기관이나 은행·카드사를 사칭한다면 특히 주의해야한다. 정부 기관이나 은행 등에서는 절대로 개인정보를 요청하지 않으므로 의심스러운 링크와 첨부 파일은 절대 클릭하지 말아야 하며, 필요시 해당 기관에 직접 문의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정보를 지키는 것 또한 개인의 안전은 물론, 더불어 사회적 안전에 기여하는 것이기도 하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경각심을 더욱 가져야 할 것이다.

 

 

※ 본란 기고는 본지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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