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에 실력자들 많이 참가했는데 우승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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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주일보배 전국오픈탁구대회] 오픈부 남자 A그룹 개인전 우승 구정운
구정운씨.
구정운씨.

2023 제주일보배 전국오픈탁구대회 오픈부 남자 A그룹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구정운씨(32·경기도 광주·안수동탁구클럽)는 “우승까지 할 줄은 몰랐다. 좋은 성적을 거둬 너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초등학교 1학년때 탁구를 처음 접하고 선수 생활을 하다 중학교 2학년때 탁구를 그만둔 구씨는 탁구를 좋아하는 부인과 만나면서 다시 라켓을 손에 쥐었고 지금은 탁구클럽을 운영하는 관장이 됐다.

그러다 제주에서 대회가 열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족들과 함께 제주 여행도 할 겸 대회에 참여하게 됐다.
선수 출신답게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구씨는 도엽핑퐁 소속 김도엽씨와의 결승전에서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11대 9로 승리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구씨는 “제주에서 대회가 열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랜만에 가족들과 여행도 할 겸해서 참여하게 됐다”며 “실력이 좋은 분들이 이번 대회에 많이 참여하셨는데 이렇게 우승을 할 줄은 몰랐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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