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발전 헌신…제5회 자청비 제주농촌문화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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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제주농협운영협의회-제주일보 주최
신태수·강명수·함덕농협 농촌사랑자원수상단 수상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와 제주농협운영협의회, 제주일보는 지난 24일 아스타호텔에서 ‘제5회 자청비 제주농촌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와 제주농협운영협의회, 제주일보는 지난 24일 아스타호텔에서 ‘제5회 자청비 제주농촌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윤재춘)와 제주농협운영협의회(의장 김성범), 제주일보는 지난 24일 아스타호텔에서 5회 자청비 제주농촌문화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김덕문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정재훈 새농민회 회장, 김진범 고향주부모임 회장 등 도내 농업인단체 대표와 이승아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오라동) 등 각계 인사 5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날 농업경영 부문에 신태수 선진농원 대표, 농업기술 부문에 강명수 현이농장 대표, 농촌문화·복지 부문에 함덕농협 농촌사랑자원봉사단(단장 부연희)이 부문별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각각 상패와 상금 250만원을 받았다.

윤재춘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은 우리 삶에서 가장 근간이 되는 생명 산업이다. 제주지역 농업을 지켜내기 위한 여러분들의 한결같은 헌신과 노력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여기 계신 여러분들은 제주지역의 새로운 농업의 가치를 창조하고, 제주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역이라고 강조했다.

김성범 제주농협운영협의회 의장도 어려운 농촌 환경 속 제주를 대표하는 공적으로 수상하신 여러분들의 노고가 대단하다특히 청년 농업인의 미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김재범 제주일보 편집국장은 농업의 가치와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자청비 제주농촌문화상은 하늘에서 오곡(五穀)을 가져와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했다는 농사의 신 자청비’(서사무가 세경본풀이의 주인공)의 이름을 따 2019년 제정됐다.

진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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