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 30일 오후 4시 제주도 근로자복지관
장애아통합 현장 적용 가능한 4개 프로그램 공유...학부모 등 170명 참여
장애아통합 현장 적용 가능한 4개 프로그램 공유...학부모 등 17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회장 전인수)가 오는 30일 오후 4시 제주도 근로자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3년도 장애아통합 우수프로그램 사례발표회’를 개최한다.
제주도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는 지난달 장애아통합 보육현장에서 직접 개발하고 운영한 장애아통합 우수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2023년도 장애아통합 우수 프로그램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 결과 장애아통합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확대할 수 있는 수상작 7개를 선발해 도지사상, 교육감상, 도의회의장상 등을 시상하고 긍정적 행동지원, 부모지원 등 장애아통합 현장에 적용 가능한 4개 프로그램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아통합을 운영 중인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외에도 학부모, 재활교육기관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주도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 회는장애아가 차별 받지 않고 또래와 함께 개개인의 요구에 적합한 보육을 받을 수 있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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