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에서 주민들을 대피시킨 후 불길을 진압하다 불의의 사고로 숨진 고(故) 임성철 소방장의 영결식이 5일 제주시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체육관에서 남화영 소방청장과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오영환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민과 소방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여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보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장으로 거행 되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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