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글로벌 인재 발굴”…그레이트 잉글리시 어워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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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구사 능력을 갖춘 글로벌 맞춤형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한 발표대회가 열렸다.

제주대학교가 주도하는 제주권역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은 최근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3호관 강당에서 ‘제4회 그레이트 잉글리시 어워드’를 개최했다. 
제주대학교가 주도하는 제주권역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은 최근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3호관 강당에서 ‘제4회 그레이트 잉글리시 어워드’를 개최했다. 

제주대학교가 주도하는 제주권역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은 최근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3호관 강당에서 ‘제4회 그레이트 잉글리시 어워드’를 개최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대가 주관한 이 대회는 ‘그레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나는 얼마나 더 GREAT(그레이트)해졌을까?’라는 주제로 자신의 성장과 긍정적 변화를 영어로 발표하는 자리다. 

‘GREAT’ 역량이란 국제화 역량(Globalization), 관계 역량(Relationship), 교육 역량(Education), 분석·통계 역량(Analysis), 융·복합 역량(Talent)을 말한다.

1차 블라인드 서류심사를 통과해 본선에 오른 제주대 학생 8명은 올해 참여했던 GREAT x JDC 프런티어(싱가포르), 취업동아리 GREAT CLUB, 영어토론대회, 챗 GPT, 영어교육봉사, 서포터스, 해외 인턴(인도네시아) 참여를 통해 얻은 경험과 성과를 발표했다.

주제 적합성과 원고 완성도, 발표 전달성, 향후 활용성 등을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은 김지우 학생(지구해양과학과 3)이 차지했다. 김형건(기계시스템공학과 2)·박미선(무역학과 4) 학생은 우수상을 받았다.

조현지(경영정보 1)·윤아민(초등교육 1)·장지웅(영어영문학과 3)·안소은(무역학과 1)·이샛별(영어영문학과 3) 학생은 장려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김지우 학생은 “그동안 영어를 단순히 좋아하기만 했는데, 그레이트 영어캠프, 영어교육봉사, 영어토론 등을 거치며 더 목표를 갖게 됐고, 함께 하는 사람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행복했다는 내용으로 발표했다”며 “그레이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실력이 향상된 것을 느낄 수 있었고,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데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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