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국회의원, 현안 사업 필요한 특별교부세 총 53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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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김한규, 위성곤 국회의원.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김한규, 위성곤 국회의원.

제주지역 국회의원들의 행정안전부로부터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총 53억원을 확보, 지역 현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게 됐다.

송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은 ▲한경면 판조로 배수로 정비사업 10억원 ▲한경면 낙조길 배수로(저류지) 정비사업 5억원 ▲한림읍 망오름선 농어촌도로 정비사업 6억원 ▲제주시 교통약자 보호시설 정비 사업 3억원 등 내년도 사업 예산 24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송재호 의원은 “정부의 감액 기조 속에서 도민의 안전과 편의성 증진을 위해 확보한 예산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라며 “언제나 그랬듯이 앞으로도 제주시갑 지역주민들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한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을)은 ▲대유대림아파트~간드락마을 도로개설사업 4억원 ▲연삼로 인도 정비사업 4억원 ▲중앙로 아라일동 6140-11 일원 도로열선 설치 3억원 ▲하도리 일원 상습침수지역 정비사업 2억원 ▲한라산 둘레길 CCTV 설치 2억원 등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

김한규 의원은 “매주 진행 중인 찾아가는 한큐민원실과 지역 주민 간담회등을 통해 수렴한 의견들을 반영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내년 예산안도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은 ▲걸매축구장 인조잔디 교체공사 5억원 ▲의귀1세천 정비사업 4억원 ▲구도심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계획도로 정비사업 2억원 ▲중문 소교량 정비 3억원 등 14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위성곤 의원은 “행안부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서귀포 시민의 생활여건 개선과 시민 안전을 위한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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