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 9일 서귀포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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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 주최, 농구동아리 캐러빔 주관...이벤트 풍성
지난해 열린 '2022 길거리 농구대회' 대학부 결승전 경기 장면.(제주일보 자료사진)
지난해 열린 '2022 길거리 농구대회' 대학부 결승전 경기 장면.(제주일보 자료사진)

제주지역 청소년 농구 최강 팀을 가리는 ‘2023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가 오는 9일 서귀포국민체육센터(중문동 소재)에서 열린다.

제주일보가 주최하고 제주대학교 농구동아리 캐러빔(회장 문제현)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로 나눠 치러진다.

경기는 후보 2명 포함 5명이 1개 팀을 구성, 전·후반 구분 없이 12분 단판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개인 파울은 4개, 팀 파울은 5개까지 허용되며, 이 외에는 전국농구연합회 룰에 따른다.

부별 입상팀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상품권(1위 30만원, 2위 25만원, 3위 20만원)이 주어진다.

대회 중간 선수와 응원단을 대상으로 자유투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자유투 경연은 연속 성공 횟수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며 선착순으로 가장 많이 넣은 순으로 경품이 제공된다.

서귀포시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대회에서 응원단을 포함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도시락과 음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제주시지역 참가 선수와 응원단 편의를 위해 대회 당일 제주시내(제주시청, 제주시외버스터미널, 남녕고등학교 정문)와 경기장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서틀버스는 오전 7시50분 출발한다.

문제현 캐러빔 회장은 “청소년 농구 동호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승패를 떠나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문의 제주일보 서귀포지사 733-1201~2.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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