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골프 위력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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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대총장배 주니어골프서 전 부문 1위 석권
제주 청소년 골프 꿈나무들이 탐라대총장배 제3회 월간골프 전국주니어골프대회 전 부문을 석권하며 제주골프의 위력을 과시했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 라헨느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 남고부에서 김현우(제주고 2)가 정상을 차지했다.

또 여고부에서는 김도영(제주방송통신고 2)이 1위에 올랐고 남중부에서는 허성하(대신중 1)가 1위, 정도원(한라중 1)이 2위를 차지했다.

여중부에서도 김현지(한라중 1)가 1위, 현은지(한라중 1)가 2위를 차지하며 4개 부문을 모두 제주 청소년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강재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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