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계시즌 동남아 대상 홍보 마케팅 강화
제주, 동계시즌 동남아 대상 홍보 마케팅 강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도, 8~9일 싱가포르 관광업계 대상 워크숍 진행
이달 베트남-필리핀 전세기 운항…연말까지 이미지 광고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8~9일 양일간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 코리아플라자에서 현지 관광업계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주관광 워크숍을 진행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8~9일 양일간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 코리아플라자에서 현지 관광업계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주관광 워크숍을 진행했다.

제주도, 동계시즌 해외시장 대상 제주관광 홍보 강화

 

제주특별자치도가 동계시즌 외국인 관광객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동남아 주요국을 대상으로 홍보 마케팅을 강화한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8~9일 양일간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 코리아플라자에서 현지 관광업계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주관광 워크숍을 진행했다.

제주 유일의 동남아 직항 노선인 싱가포르 노선(스쿠트항공 주 5)90%대의 높은 탑승률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도는 동계시즌에도 동남아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제주의 차롱밥상 등 신규 콘텐츠와 감귤 따기 체험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돌하르방 친환경 오르골 제작 등 제주와 연관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현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제주도는 동남아 직항 노선을 보완하기 위해 전세기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달에는 베트남(하노이 1)과 필리핀(마닐라 4, 클락 1)을 잇는 전세기가 운항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잠재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주의 맛과 멋을 알리는 이미지 광고를 글로벌 채널(아리랑TV)을 통해 108개국에 송출하고 있다.

또 연말까지 글로벌 잠재소비자의 제주 관심도를 높이고 동계시즌 필리핀 전세기 탑승률을 높이기 위해 아리랑TV와 필리핀 내 소매점체인인 전국 1225개소 머큐리 드러그(Mercury Drug)에서 제주해녀와 해산물’, ‘제주의 음식과 숲을 주제로 한 이미지 광고를 노출할 계획이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차별화된 홍보와 데이터에 근거한 마케팅을 전개해 제주관광 시장의 다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진주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