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초등학교(교장 윤정애)는 지난 16~17일 서울대학교 종합체육관 및 다목적체육관, 인근 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부총리배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혼합팀 전국 농구대회’에서 남자초등부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국 시·도교육청과 ㈔학교체육진흥회가 공동 주관했다.
인화초는 예선 1차전에서 충북중앙초를 22-21로 제압한 후 예선 2차전에서도 천안봉서초를 47-13으로 꺾었다.
예선 1위로 4강에 진출한 인화초는 수원매산초를 27-23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인화초는 결승에서 다시 만난 충북북중앙초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아쉽게 24-28로 패배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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