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훈 예비후보(국민의힘·제주시갑)가 지난 6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꽃을 위하여 거름이 되렵니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장 예비후보 저서에는 8대 제주도의원 시절 일화와 정치적 도전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장 예비후보는 “8대 도의원 시절 폐교 결정이 내려진 해안분교를 본교로 승격시키기 위한 과정에서 전과가 생겼다”며 “폐교를 막기 위해 통학버스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지만 이 덕분에 학교가 살아나 부끄럽지 않다”고 피력했다.
장 예비후보는 “착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이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아이들이 웃고 어른이 행복한 제주, 청년이 기회가 되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2012년 총선 당시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에서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최근 복당했다.
진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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