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철 예비후보(서귀포시·국민의힘)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귀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본 인프라인 서귀포항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제주 제2공항이 서귀포에 건설되면 물류 체계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제2공항과 연계해 서귀포항의 기능을 개선하는 등 무역항을 재설계하고 공용화물선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고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제주도 항운노동조합 서귀포지부를 방문, 항운노조 지부장 등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귀포항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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