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 항공요금 지원법안 발의해 불편함 해소
장동훈 예비후보(국민의힘·제주시갑)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민이 뭍을 오가는 교통수단으로 항공교통을 이용하고 있지만 경조사, 병원진료 등 긴급하게 항공기를 이용할 때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며 ‘항공요금 1만원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장 예비후보는 “제주도민 할인 제도는 있으나 이는 정가 항공권에만 적용하고 있다. 특히 항공요금의 특성상 변동성이 크고 실효성이 떨어져 도민들이 피부로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예비후보는 “제주도민 항공요금 1만원 시대를 새롭게 열겠다”며 “이제는 중앙정부가 항공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제주도민들이 뭍을 오가는 데에 부담을 경감시키는 제주도민 항공요금 지원법안을 발의하여 도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뭍을 오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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