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철 예비후보(서귀포시·국민의힘)는 지난 14일 ㈔해병전우회 서귀포시지회 회원 등과 서귀포향토오일시장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고 예비후보는 이날 “제주 해병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1년부터 ‘제주 해병대의 날’을 지정해 기념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해병전우회원들의 활동 지원 등을 위한 해병전우회관 건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대정 91대대 근대전쟁전시관 규모가 작고 정보 접근성이 좋지 안다는 지적에 대한 해법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고 예비후보는 “각종 행사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해병전우회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하고 있는데 선제적 방범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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