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욱 예비후보(국민의힘·제주시을)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용암해수와 관련 산업이 제주의 특화 사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용암해수센터를 방문해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제주 공약 중 ‘제주형 미래산업 육성’과 관련해 자원을 활용한 용암해수산업 기반 구축을 공약사항에 넣도록 한 당사자였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제주도정은 용암해수에 관해 선언적 의미의 비전만 제시할 뿐 오히려 제주테크노파크 관련 부서를 통합하는 등 용암해수 자원 개발을 홀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용암해수가 제주 자원 기반형 산업의 중요한 자원임을 인지하고 있고, 관련 정책을 수립해 공약으로 제시하겠다”며 “대통령 공약사항이기도 한 만큼 추후 용암해수와 연관 산업이 제주의 특화 사업으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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