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신구간 대형폐기물 수거 인력.차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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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환경미화원들이 대형폐기물을 수거하는 모습.
제주시 환경미화원들이 대형폐기물을 수거하는 모습.

제주시는 제주의 전통 이사철인 신구간(新舊間·1월 15일~2월 1일) 동안 대형폐기물 수거 인원을 15명 증원하고 차량을 9대에서 14대로 5대 증차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신구간 기간 동안 대형폐기물 배출 건수는 1일 평균 1096건으로 평일 881건에 비해 24.4% 증가했다.

올해에는 1일 평균 대형폐기물 배출 건수는 1153건으로, 신구간에는 하루 1300건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폐기물은 폐가구류, 폐가전류 등 종량제봉투를 이용할 수 없는 폐기물로 배출신청은 가까운 읍·면·동방문하거나 ‘제주시 대형폐기물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냉장고 등 대형 폐가전제품은 1개 이상, 소형 폐가전 제품 5개 이상은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서비스(www.15990903.or.kr) 또는 콜센터(1599-0903)를 통해 무료로 배출할 수 있다. 5개 미만인 소형가전은 가까운 재활용도움센터로 가져가면 된다.

지난해의 경우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 및 수수료 납부의 경우 온라인 신청 15만7951건, 읍·면·동 직접 방문 16만2140건으로 제주시 홈페이지 간편결제 서비스를 통합 배출이 확산되고 있다.

부기철 제주시 생활환경과장은 “대형폐기물 배출 시 5톤 청소 차량이 통행 가능한 곳 중 시민들의 보행에 불편하지 않는 장소를 선택, 배출 일자에 맞춰 지정 장소에 배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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