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광객 선호 상품으로 제공되나
주제주중국총영사관이 최근 제주시 도두항 무지개요트를 찾아 요트투어를 진행했다.
21일 제주요트투어 주식회사에 따르면 왕루신 총영사 일행은 최근 무지개요트 투어 등 교류 행사를 가졌다.
무지개요트의 90인승 대형요트 세일에는 한국과 중국의 국기가 나란히 걸려 있고 ‘우리는 오래전부터 우정이 깊다’라는 의미를 담은 중국어 문구 ‘我们的友谊源远流长’가 새겨져 있다.
왕 총영사는 “중국과 제주도의 우호 교류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며 “요트는 춘절 연휴에 중국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관광상품으로 제공될 것이다. 회사가 운영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양문봉 무지개요트 대표는 “앞으로 많은 중국 관광객들에게 한중 우호 증진의 장소이자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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