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용 예비후보(국민의힘·서귀포시)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귀포시에 파크골프 인프라를 확대해 서귀포시를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가고 싶어 하는 파크골프의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현재 서귀포에서 운영되는 파크골프장은 4곳이지만 전국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규모의 공인 파크골프장은 한 곳도 없다”며 “이는 서귀포지역 파크골프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하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읍면지역 등에 국비 지원을 통해 국내 대회를 넘어 국제 대회까지 치를 수 있는 수준 높은 파크골프장을 신설하겠다”며 “관광과 운동을 연계할 수 있는 파크골프장을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문화체육관광부 등 국가가 지원해 신설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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