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욱 예비후보(국민의힘·제주시을)는 29일 제75주년 제주4·3 북촌 희생자 합동위령제와 제주4·3 동복유족회 합동위령제에 참석해 무고하게 희생된 분들의 영전에 애도의 뜻을 표하고, 머리 숙여 명복을 빌었다.
김 예비후보는 통한의 세월을 견뎌오며 화해와 상생을 몸소 실천해 오신 생존희생자와 유가족 분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유가족분들이 자신이 공약한 제주시 동부권 신도시 건설에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 예비후보는 “제2공항 배후도시와 연계한 의료, 교통, 물류, 관광, 주거 중심 도시 건설의 당위성과 균형발전에 대해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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