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출마 공식 선언..."힘 있는 3선 국회의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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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되면 상임위원장 도전"...제2공항 관련 입장엔 "필요하다"
위성곤 예비후보가 30일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위성곤 예비후보가 30일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가 30일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혁신을 선도해 갈 서귀포에는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위 예비후보는 “서귀포 시민들이 키워주신 위성곤, 그 시민의 힘으로 서귀포시 혁신을 이루고 제주의 미래를 개척하겠다”며 “시민들의 지지로 3선 국회의원이 된다면 국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상임위원장에 당당히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출발점에 서서 첫 마음 그대로 변함없이 늘 서귀포 시민 눈높이에 공감하고 소통하며 일하겠다”며 “서귀포 시민들을 위해, 1차산업 혁신을 위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청년의 미래를 위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위 예비후보는 이날 제주 제2공항 관련 입장에 대한 질문에 “제2공항은 필요하고 성산읍에 만들어져야 한다. 적극적으로 제2공항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만 논란이 되고 있는 군사기지와 핵기지 문제에 대한 정부의 명확한 입장이 필요하며, 모든 절차가 도민 이익과 갈등 해소를 최우선에 두고 투명하게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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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지짖 2024-02-08 16:11:54
예비의원이되서 루시법등 개소리하는데어차피통과안된다. 자영업박살내는게 좋은거냐